PC 게임, 이렇게 쉽게 시작한다고? 게임 초보를 위한 최고의 추천작!

PC 게임, 이렇게 쉽게 시작한다고? 게임 초보를 위한 최고의 추천작!

목차

  1. 게임? 어렵지 않아요! PC 게임 입문의 문턱을 낮춰줄 게임들
  2. 클릭만으로 즐거움이 팡팡! 캐주얼 게임의 매력
    • Stardew Valley (스타듀 밸리) – 나만의 농장 이야기
    • Slime Rancher (슬라임 랜처) – 귀여운 슬라임과 함께하는 모험
  3. 복잡한 조작은 NO! 스토리와 몰입감에 빠져드는 어드벤처 게임
    • What Remains of Edith Finch (에디스 핀치 저택에 남은 것) –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 Life is Strange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선택이 만드는 나비효과
  4. 머리 아픈 전략은 가라! 스트레스 없이 즐기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 Cities: Skylines (시티즈: 스카이라인) –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라
    • Two Point Hospital (투 포인트 호스피탈) – 유쾌한 병원 경영 시뮬레이션
  5. 액션 게임도 충분히 쉽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
    • Hades (하데스) – 죽어도 괜찮아! 로그라이트의 매력
    • Ori and the Blind Forest (오리와 눈먼 숲) – 아름다운 배경의 힐링 액션

1. 게임? 어렵지 않아요! PC 게임 입문의 문턱을 낮춰줄 게임들

“PC 게임? 그거 너무 복잡하고 어렵지 않나요? 컨트롤도 어려울 것 같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PC 게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가요? 걱정 마세요! 세상에는 조작이 간단하면서도 깊은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이 글은 게임 초보자, 혹은 오랜만에 다시 게임을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매우 쉬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재밌는 PC 게임들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릴 겁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입문용’으로 안성맞춤인 게임들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이 게임들을 통해 “아, PC 게임이 이렇게 쉽고 재밌는 거였어?”라고 생각하게 되실 겁니다.


2. 클릭만으로 즐거움이 팡팡! 캐주얼 게임의 매력

복잡한 콤보나 빠른 판단력을 요구하는 게임 대신,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캐주얼 게임이 정답입니다. 이 장르의 게임들은 대부분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가지고 있어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클릭 몇 번과 키보드 조작만으로도 충분히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나만의 속도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스트레스 없이 순수하게 게임의 재미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Stardew Valley (스타듀 밸리) – 나만의 농장 이야기

스타듀 밸리는 픽셀 그래픽의 아기자기한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지루한 도시 생활에 지쳐 할아버지의 낡은 농장을 물려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도에 있습니다.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돈을 벌 수도 있고, 낚시를 하거나 광산에서 광물을 캐낼 수도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친해져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할 수도 있으며,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하거나 마을을 꾸미는 등 할 수 있는 일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조작은 매우 간단합니다. 방향키(WASD)로 이동하고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도구를 사용하거나 상호작용합니다. 인벤토리 관리나 기술 습득 등 게임 내 시스템도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게임에 익숙지 않은 분들도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특정 목표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게임으로 손꼽힙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농장이 점점 더 풍요로워지고,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농사를 짓고, 동물을 키우고, 낚시를 하고, 심지어는 던전에 들어가 몬스터를 사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듀 밸리 라이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 계절 변화, 축제, 주민들의 생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단순히 농장만 가꾸는 것이 아니라, 이웃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스토리를 진행하고,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재미도 큽니다.

Slime Rancher (슬라임 랜처) – 귀여운 슬라임과 함께하는 모험

슬라임 랜처는 우주 어딘가에 있는 미지의 행성에서 귀여운 슬라임들을 수집하고 키우는 1인칭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주인공 ‘비어트릭스 르뷰’가 되어 슬라임들을 잡아와 농장에서 키우고, 슬라임들이 뱉어내는 ‘플로트’를 팔아 돈을 벌어 농장을 확장하는 것이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게임의 조작은 마우스와 WASD 키를 이용한 이동, 그리고 마우스 왼쪽/오른쪽 버튼을 이용한 ‘바큠팩’의 흡입/발사 기능이 전부입니다. 복잡한 전투나 퍼즐이 없어 어린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다양한 종류의 귀여운 슬라임들을 발견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춰 먹이를 주고 우리를 만들어주는 과정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슬라임들이 먹이를 먹고 ‘플로트’를 뱉어낼 때의 통통 튀는 소리와 모습은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새로운 슬라임을 찾아 광활한 맵을 탐험하는 재미도 쏠쏠하며, 숨겨진 장소를 발견하고 업그레이드를 해나가는 과정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 게임은 경쟁이나 스트레스 없이 순수하게 귀여운 슬라임들과 교감하고, 나만의 농장을 꾸려나가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게임 내 시간이 흐르면서 슬라임들의 생태와 환경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새로운 구역을 잠금 해제하고, 희귀한 슬라임을 발견하여 수집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도 이 게임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3. 복잡한 조작은 NO! 스토리와 몰입감에 빠져드는 어드벤처 게임

게임의 재미가 꼭 화려한 액션이나 복잡한 컨트롤에서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잘 만들어진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플레이어의 선택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어드벤처 게임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와 같습니다. 이러한 게임들은 일반적으로 조작이 매우 간단하며, 주로 마우스 클릭이나 단순한 키보드 입력으로 진행됩니다. 깊은 서사에 몰입하여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장르입니다.

What Remains of Edith Finch (에디스 핀치 저택에 남은 것) –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에디스 핀치 저택에 남은 것은 ‘핀치’ 가문의 저주받은 역사를 탐험하는 1인칭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에디스가 되어, 핀치 가문의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한 방들을 탐험하며 그들의 마지막 순간을 체험하게 됩니다. 각 방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해당 인물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마치 책의 페이지를 넘기듯 감동적이고 때로는 섬뜩한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조작은 이동(WASD)과 마우스 클릭, 그리고 몇 가지 상호작용 버튼이 전부입니다. 복잡한 퍼즐이나 전투가 전혀 없기 때문에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스토리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예술적인 스토리텔링입니다. 각 인물의 죽음은 독특하고 창의적인 연출로 표현되며, 이는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넘어선 예술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퍼즐을 풀거나 적과 싸울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에, 오직 이야기에만 집중하여 몰입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가 더해져 마치 거대한 저택을 직접 거닐며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 짧은 플레이 타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 게임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Life is Strange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선택이 만드는 나비효과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사진 전공 학생 ‘맥스’가 되어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선택이 스토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맥스는 자신의 시간 되감기 능력을 이용해 과거의 선택을 바꾸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나비효과를 경험하게 됩니다. 조작은 주로 대화 선택, 아이템 조사, 그리고 시간 되감기 능력 사용 등으로 이루어지며, 매우 직관적이고 간단합니다.

게임의 주된 내용은 ‘친구 클로이의 실종된 친구 레이첼 앰버를 찾는 미스터리’와 ‘아르카디아 베이 마을에 닥쳐올 거대한 폭풍’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플레이어는 맥스의 시간 되감기 능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선택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선택에는 결과가 따르며, 어떤 선택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어려운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의 상호작용 또한 스토리를 풍부하게 만듭니다. 아름다운 배경 그래픽과 인디 음악풍의 OST는 게임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들며, 마치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복잡한 컨트롤 없이도 깊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이 게임은 스토리 중심의 어드벤처 게임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4. 머리 아픈 전략은 가라! 스트레스 없이 즐기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전략 게임이라고 하면 흔히 복잡한 빌드 오더나 미시 관리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모든 전략 게임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여기서는 복잡한 계산이나 피 튀기는 경쟁 없이, 자신만의 페이스로 천천히 성장하고 발전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뮬레이션 및 전략 게임들을 소개합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큰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Cities: Skylines (시티즈: 스카이라인) –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라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하고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시장이 되어 도로를 깔고, 구역을 지정하며, 전기, 수도, 하수도 등의 기반 시설을 건설하여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언뜻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조작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마우스를 이용해 도로를 그리고, 건물을 배치하며, 필요에 따라 예산을 조절하면 됩니다.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는 재미가 큽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무한한 확장성에 있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시작하여 거대한 대도시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교통 체증을 해결하고, 범죄율을 낮추며, 교육 수준을 높이는 등 실제 도시를 운영하는 듯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명확한 해답이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창의적인 해결 능력을 요구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더 나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구현된 도시의 모습을 감상하며, 자신이 만든 도시가 점점 더 번성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게임 내에는 다양한 재난 요소나 시민들의 불만 사항 등 도전적인 요소도 있지만, 대부분 플레이어의 페이스에 맞춰 진행되므로 스트레스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시를 건설해나갈 수 있습니다.

Two Point Hospital (투 포인트 호스피탈) – 유쾌한 병원 경영 시뮬레이션

투 포인트 호스피탈은 독특한 질병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하고 병원을 운영하는 유쾌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투 포인트 스튜디오’의 전작인 ‘테마 병원’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병원이라는 다소 딱딱한 배경에 코믹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조작은 주로 마우스 클릭으로 이루어지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더라도 쉽게 병원을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광대 공포증’, ‘바보병’, ‘모자병’ 등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는 기상천외한 질병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진료실과 치료실을 건설하고, 의사, 간호사, 청소부 등의 직원을 고용하여 병원의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병원의 명성을 높이고 돈을 벌어 새로운 병원을 열거나 기존 병원을 확장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표입니다. 환자들이 겪는 우스꽝스러운 증상들과 이를 치료하는 과정은 게임 내내 웃음을 자아냅니다. 또한, 직원들의 개성과 특성을 파악하여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고, 그들의 사기를 관리하는 등 경영 시뮬레이션의 재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계산보다는 전략적인 배치와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유머러스한 요소들이 가득하여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5. 액션 게임도 충분히 쉽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

“액션 게임은 컨트롤이 너무 어려워서 엄두가 안 나요.” 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모든 액션 게임이 손이 꼬일 듯한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되고, 조작이 직관적이면서도 타격감이 살아 있는 액션 게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게임들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짜릿한 손맛을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Hades (하데스) – 죽어도 괜찮아! 로그라이트의 매력

하데스는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지옥의 왕 하데스의 아들 ‘자그레우스’가 되어 지옥을 탈출하기 위해 끝없이 도전합니다. ‘로그라이트’ 장르의 특징은 죽어도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만, 이전 플레이에서 얻은 자원과 지식은 그대로 남아 다음 도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게임 초보자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조작은 이동(WASD), 공격, 특수 공격, 대시, 마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우 직관적입니다. 각 무기마다 독특한 공격 방식과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올림푸스의 신들에게서 다양한 ‘은혜’를 받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데, 이 은혜들은 매번 달라져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조합과 전략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죽을 때마다 새로운 대화와 스토리가 진행되어 지루할 틈이 없으며, 매력적인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 또한 게임의 재미를 더합니다. 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애니메이션과 뛰어난 타격감은 액션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며, 반복적인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질리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Ori and the Blind Forest (오리와 눈먼 숲) – 아름다운 배경의 힐링 액션

오리와 눈먼 숲은 아름다운 숲 ‘니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플랫포머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숲의 수호정령 ‘오리’가 되어 병든 숲을 치유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 게임은 조작이 매우 직관적이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점프, 이단 점프, 벽 타기 등 기본적인 플랫포머 액션에 더해, 영혼 에너지를 이용한 공격과 특수 능력들을 활용하여 퍼즐을 풀고 적들을 물리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다. 동화 같은 배경 그래픽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게임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액션 난이도가 마냥 쉽지만은 않지만, 세이브 포인트가 넉넉하고 사망 페널티가 크지 않아 게임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반복적인 시도를 통해 점차 숙련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숲을 탐험하며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새로운 능력을 습득하여 점차 강해지는 오리를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스토리는 플레이어의 감성을 자극하며, 게임이 끝난 후에도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눈과 귀가 즐겁고,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한 힐링 액션 게임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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